K리그 FC서울이 4년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습니다.
FC서울은 수요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스코컵 2010 결승전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 포스코컵을 차지했는데요.
뜨거운 승부가 펼쳐진 완산벌에 쥬녀쥬녀가 다녀왔습니다!


서울은 지난 2006년 '삼성하우젠컵'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4시즌 만에 처음으로 우승 갈증을 해소하는 감격을 맛보았죠.

이날 멋진 골을 터뜨린 정조국이 빙가다 감독의 등을 밀며 서포터즈에게 인사를 시킵니다.

우승 바로 이 맛이야!
넬로 빙가다 감독은 그동안 정상 도전마다 고배를 마셔야 했던 서울에게 취임 첫해 우승이라는 선물을 안겨다 주었죠!

포스코컵을 치켜 올리며 기쁨을 표현하는 넬로 빙가다 감독!
한가지 아쉬운 점은 포토라인을 지키며 서 있는 사진기자들을 생각하지 않는 방송 카메라의 들이대기(?)....
트로피를 처음 받았을때 선수들의 표정이 가장 좋은 법인데 말이죠!

전반을 0대0으로 마친 양팀.
서울은 후반 시작 2분만에 데얀의 헤딩골로 고대했던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선제골을 내주자 전북은 곧바로 손승준과 김지웅을 빼고 김형범과 루이스를 투입해 만회골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선보였는데요. 서울은 후반 10분에 정조국의 추가골을 더해 점수차를 2-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얼마전 득남을 한 정조국 선수.
환호하는 서포터즈를 향해 베이비 세리머니로 보답합니다.
얼마전 정조국 선수. 득남을 했죠! 득남 자축 세리머니라고 하면 될까요?


선제골을 터뜨린 데얀도 정조국에게 달려와 기쁨을 나누네요.
2대0이 되자 포스코컵이 눈 앞에 아른거리기 시작했을겁니다.


아쉬운 패배로 포스코컵을 놓친 전북현대의 이동국.
한골도 성공하지 못한 완패로 자존심이 좀 상했겠죠?
아쉬운 표정이 역력합니다.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의 잔디 문제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린 탓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팽팽한 경기에서 무려 세골이나 성공하며 우승을 따낸 FC서울.
집중력의 승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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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조촌동 | 전주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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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쥬녀쥬녀
화끈한 승리! 2010 남아공월드컵을 앞둔 태극전사들이 남미의 강호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더군다나 해외파 선수위주가 아닌 국내파 선수위주로 가벼운 경기를 펼치겠다는 허정무 감독의 전략에서 거둔 승리여서 더욱 값진 결과였는데요. 그 현장에 쥬녀쥬녀가 다녀왔습니다!

골을 터뜨린 '젊은 피' 이승렬과 이청용. B조 최강으로 평가받는 아르헨티나를 대비한 이날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었는데요. 골을 터뜨리며 허감독에게 강한 눈도장을 찍게 되었습니다. 

후반 이동국과 교체되어 투입된 이승렬(FC서울). 스피드와 패기가 좋은 선수입니다.
이승렬은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위협적인 중거리 슛팅으로 골을 노리더니 마침내 일을 저지르고야 만 것이죠!

날개를 펼치며 비행기세리머니를 펼치는 이승렬. 과연 남아공에서도 이처럼 멋진 세리머니를 볼 수 있을까요?

이승렬의 골이 터지며 고조된 경기에서 이청용은 프리미어리거의 자존심을 살리고야 말았죠.

상대수비 틈을 파고들며 김보경과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이청용은 골키퍼가 충돌하는 틈을 타 에콰도르의 골망을 흔들고 맙니다!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세리머니를 하는 이청용. 영국 가더니 세리머니도 멋있어 진거 같아요!

두 '젊은 피'  이승렬과 이청용의 멋진 골로 한국은 에콰도르에 2대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전에서도 서울에서 치른 모의고사처럼 멋진 경기를 펼칠거라 쥬녀쥬녀는 확신합니다!

국내에서 치러진 마지막 평가전이니 만큼 남아공월드컵 출정식도 함께 펼쳐졌습니다. 완벽하지 않은 전력에서 멋진 승리를 따낸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 기분좋은 승리이긴 하지만 선수들의 호흡문제나 다양한 공격 등 보완해야 할 숙제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얼마 남지않은 본선무대에서도 멋진 승리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Posted by 쥬녀쥬녀
훈련장이 시끌벅적 해졌습니다. 이제야 조금씩 모양새가 갖춰지는 느낌인데요.
일요일 에콰도르 전을 앞둔 태극전사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틀간의 꿀맛같은 휴가를 보낸 박지성과 이청용. 휴일을 잘 보내고 돌아왔겠죠?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이 듬직하고 믿음직스럽습니다!

오랜만에 뭉친 '쌍용' 기성용과 이청용. 얼마만의 만남인가요?
사이좋게 이야기를 나누며 몸을 푸는 모습이 전혀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밝은 표정으로 몸을 푸는 캡틴 박지성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나누는 허정무 감독.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까요?
남아공 본선도 잘 부탁한다! 믿음의 메세지였을까요?


엊그제 파주에서도 했던 훈련. 최근 몇년간 대표팀의 훈련을 지켜봤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이었습니다.
엎드려있다가 갑자기 일어나 쫒아가서 잡는 잡기놀이(?)훈련!


술래잡기를 응용한 체력훈련. 재미있으면서도 민첩성과 순발력을 기를 수 있는 훈련이더군요.
지켜보고 있자니 선수들의 몸개그에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우리의 캡틴 박지성도 빠질수 없죠.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함께하는 재밌는 훈련에 선수들의 입가에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일요일 에콰도르와 한국에서의 마지막 평가전을 치르는 허정무호는 15일 파주 NFC에서 최종 담금질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최종엔트리 선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에콰도르 전. 과연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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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제2동 | 서울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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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쥬녀쥬녀
'코트의 미녀군단' 흥국생명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본인 반다이라 감독대행으로 교체하며 분위기 쇄신에 힘쓰고 있는 흥국생명.
감독 교체 후 두번째 경기에서 KT&G를 만났는데요.
일요일 인천에서 펼쳐진 이 경기에 다녀왔습니다!

'감독들의 무덤' 이라는 달갑지 않은 타이틀을 갖게된 흥국생명.
감독교체는 익숙하다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선수들이었지만, 첫 승리의 벽은 높기만 합니다.


반다이라 감독대행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일본 올림픽 대표팀 코치를 지냈고, 지난 해 6월부터 코치로 흥국생명에 합류했죠. 선수들 플레이 하나하나에 박수를 보내며 대기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화이팅을 외치는 등 기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 대단하더군요.

아무래도 주포였던 김연경의 공백이 큰듯 합니다.
최근 흥국생명이 일본 배구 JT마블러스에 임대한 김연경의 조기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죠.


국내 무대에서 뛰는 동안 꾸준히 해외 진출을 노렸던 김연경은 작년 5월 2년 임대 형태로 JT마블러스에 입단했는데요.  조기복귀에 대한 타구단의 반대는 불을 보듯 뻔한 노릇이겠죠?

반다이라 감독대행이 선수들에게 작전지시를 하고 있습니다.

반다이라 감독이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카리나에게 작전지시를 하려면 일본어 통역, 스페인어 통역을 낀 4자회담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날 흥국생명은 KT&G에 세트스코어 3대1로 패배했습니다.
KT&G는 1승째(5패)를 기록하며 1위 현대건설(13승2패)과의 격차를 좁혔습니다. 또 흥국생명과의 상대 전적에서는 지난해 1월 27일 3-1 승리 이후 8연승을 거두며 천적관계를 이어가게 되었죠.


4연패 수렁에 빠진 흥국생명은 시즌 10패(6승)를 안고 팀 순위도 4위로 떨어지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흥국생명의 부진탈출의 열쇠는 과연 무엇일지...




Posted by 쥬녀쥬녀
신정연휴 마지막날인 3일 일요일, 서울의 낮 기온이 또다시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월요일 전지훈련을 앞둔 축구대표팀은 이날 파주NFC에 소집돼 훈련을 펼쳤는데요.
이날 소집되어 펼쳐진 새해 첫 훈련은 영하의 날씨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습니다.
 

대표팀이 훈련하는 천연잔디 구장은 하얀 눈으로 뒤덮여있었는데요.
그때문에 제설작업이 용이한 인조잔디 구장에서 새해 첫 훈련이 펼쳐졌습니다. 일요일엔 한낮 기온이 전날보다 4도가량 떨어진 영하 3.6도였다고 하네요. 쥬녀쥬녀와 함께있던 취재진은 손을 호호 불어가며 취재를 해야만 했습니다.

새해 첫 훈련이고 월요일 남아공과 스페인으로 3주간 전지훈련을 떠나야하는 일정이기에 가벼운 훈련을 할거라는 예상을 했지만 쥬녀쥬녀의 예상은 빗나가고야 말았네요.

운동장을 가로질러 반복달리기를 하는 선수들을 바라보는 허정무 감독의 입가엔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신년 첫 소집부터 고된 훈련을 군말없이 해내는 선수들이 예뻐보이는 건 당연하겠죠?

선수들은 여유있는 표정으로 런닝을 시작합니다.
가벼운 몸풀기라 생각했나요?


대표팀의 맏형 이동국, 작년 K리그 MVP의 명성을 월드컵 무대에서도 발휘할 수 있을런지...
쥬녀쥬녀는 개인적으로 기대가 큽니다!
훈련도 착실하게 잘 소화하더군요.



한바퀴 두바퀴....
운동장을 도는 횟수가 많아 질수록 선수들의 호흡은 거칠어집니다.

큰형님 이운재는 결국 본진에서 떨어지긴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역시 큰형님 답습니다!


'이거 장난이 아닌데!'
이동국과 베테랑 공격수 노병준도 거친 숨을 몰아쉽니다.


힘든 런닝 후 잠깐의 휴식타임.
그래도 체력좋은 우리 선수들, 표정이 여유가 넘치네요!

언제 끝나려나~
허 감독의 신년선물, 체력단련 훈련에 힘든모습을 보이는 우리 선수들.
하지만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보약이 될겁니다^^ 

"2010년을 맞아 이제는 모든 것을 바친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보인 허정무 감독.
오늘 떠나는 전지훈련에서 멋진 성과 거두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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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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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쥬녀쥬녀
2009 K리그의 최강자는 결국 정규리그 우승팀인 전북현대가 되었습니다.
쥬녀쥬녀가 지난 11월 전북현대의 정규리그 우승모습을 포스팅했었죠.(
전북현대, 15년만의 정규리그 정상탈환 그 현장을 지켜보다!
창단 15년 만에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며 통합우승으로 최강의 자리에 오른 전북 현대의 경기 하이라이트를 사진으로 모아봤습니다!

 
트로피를 넘겨받으며 환호하는 전북현대 선수들입니다.
전북은 2005년 FA컵 전국선수권대회 우승과 2006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이어 K-리그까지 주요 대회를 모두 석권,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 하게된 셈이죠.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을까요?
환호하는 선수들과 최강희 감독의 얼굴에서 1년동안의 고생이 한번에 날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 골의 주인공은 바로 '녹색 독수리' 에닝요 였습니다.
전반 22분 성남 진영 페널티 아크 오른쪽, 골문에서 20여m 떨어진 지점에서 루이스가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을 에닝요가 오른발로 절묘하게 감아차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성남 골키퍼 정성룡은 미처 손을 쓸 새도 없이 프리킥 골을 허용했고 골을 성공한 에닝요는 서포터즈를 향해 달려가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죠. 

성남의 반격을 철벽수비로 꽁꽁 묶으며 찬스를 노리던 전북의 두번째 골 주인공도 역시 에닝요 입니다.
루이스가 왼쪽 사이드라인에서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드리블을 이어갔고,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패스를 받은 최태욱이 중앙까지 전진해 다시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쇄도하던 에닝요에게 패스, 에닝요가 오른발로 공을 강하게 차넣어 2-0으로 달아나며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최태욱의 어시스트가 기가 막히게 들어갔더군요!


2대0, 거의 승부를 확정지은 듯한 전북이 또 한번의 골 찬스를 만들어냅니다.
후반 26분 성남 진영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쇄도하던 '라이언킹' 이동국이 성남 수비수 조병국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이죠.

자신이 만들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골로 성공시킨 라이언킹이 포효하기 시작합니다. 역시 전북이 홈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주더군요.

경기 종료! 3대1로 전북이 승리하며 15년만의 정상탈환에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자신에게 몰려든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해보는 최강희 감독의 모습이죠?


시즌 초반 성남에서 이적한 이동국과 김상식, 이 두선수가 올시즌 전북 돌풍의 선봉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뜻하지 않게 챔피언전에서 친정팀 성남을 만나 멋진 복수전까지 치뤘으니 기쁨이 더해졌다고 말 할수 있을까요?

데뷔 11년만의 첫 K리그 우승! 2008년 7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에서 국내로 복귀, 성남에 입단한 이동국은 올초 전북으로 이적한 뒤 득점왕을 차지한 데 이어 리그 정상까지 밟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부진 속에 전북에 입단, 재기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내고 부활포를 쏘아올린 이동국의 활약은 전북의 K-리그 우승 원동력 중 하나였죠.

 
K리그 서포터즈 중 가장 열기가 뜨겁기로 유명한 전북의 서포터즈 'Mad Green Boys'
전북의 첫 우승의 주역들이 그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눕니다.

우승 트로피에 키스를 하는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입니다.
1년동안 펼쳐진 컵대회, FA컵에 이어 K리그 챔피언전이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멋진 경기와 화끈한 승부가 펼쳐지는 K리그 녹색 그라운드에 내년에는 더더욱 많은 관중들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사진기자 선후배와 동료분들 너무 고생많으셨다는 말씀을 이 포스팅을 통해 전합니다^^



Posted by 쥬녀쥬녀

2009 K리그의 최강자를 가리는 2009 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이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습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1승1패를 기록한 양 팀은 세 번째 맞대결에서 챔피언결정전 다운 접전을 보였는데요.

결과는 0대0,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1차전의 승자가 챔피언에 등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잘 알고 있는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맹공을 주고 받았지만 성남은 골키퍼 정성룡의 선방이 돋보였지만 중원의 핵인 김정우와 이호가 모두 결장해 결국 승부를 2차전 전주에서 결정짓게 되었습니다.

 경기 초반 관중석 가장 높은자리에 앉아 다시한번 '무전기 매직'의 효과를 기대했던 신태용 감독은 경기 전반전 중반 벤치로 내려와 경기를 조율하기도 했습니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성남 일화의 올시즌 마지막 경기이기도 했죠.
작년까지 성남탄천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쓰던 성남은 구장의 리모델링 기간동안 모란에 위치한 성남종합운동장을 사용했는데요. 시즌 마지막 경기, 그리고 모란구장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지켜봐준 팬에게 감사의 큰 절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재밌는 장면이 쥬녀의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이렇게 하는거 맞아?'
큰절을 처음해보는듯한 몰리나와 사샤, 그리고 파브리시오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보이네요!
외국인들은 큰절이 어색하겠죠?

결국 얼떨결에 동료가 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서 큰절을 올리는 외국인 용병 선수들입니다. 이런 귀여운 모습이 있었다니! 하핫~

몰리나는 아예 머리를 땅에 박아버렸네요!

언제 일어나야 하나? 몰리나의 눈치를 살피는 사샤의 모습도 귀엽습니다.

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일요일 전북현대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물론 쥬녀도 출동할 계획이구요~ 

경고 누적 선수들의 복귀로 힘을 얻을 성남이 홈구장의 이점을 이용할 전북을 상대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벌써부터 그날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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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 성남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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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쥬녀쥬녀
바로 오늘입니다!
2009 K리그의 최강자를 가리는 2009 쏘나타 챔피언십 2009 챔피언결정전 1차전 전북 현대와 성남 일화의 경기가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텐데요.
일찌감치 챔프전에 올라 느긋한 마음으로 상대를 기다린 전북 현대냐!
무서운 상승세와 '무전기 매직'의 성남 일화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50)과 성남일화 신태용 감독(39)은 1일 오후 경기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 챔피언결정전 기자회견에 참가해 올 시즌 마지막 2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습니다.

황금빛 트로피의 주인은 과연 누가 될지...

자리에 참석한 양 팀 감독들은 날카로운 기 싸움 대신 온화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 앞으로 다가온 마지막 승부를 즐기는 듯 했습니다.

챔피언결정전에 임하는 각오와 출사표를 던지며 승리의 의지를 밝히던 두 감독의 말 중 재미있는 것이 있었는데요.

플레이오프 두 경기 동안 벤치를 비우고도 관중석에서 무전기를 통해 작전을 지시, 팀을 승리로 이끌어 화제가 되었던 신태용 감독의 '무전기 매직'이 바로 그것이죠.
앞서 신태용 감독은 "벤치에서 선수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것보다 관중석에 올라가니 경기의 전체적인 흐름도 볼 수 있고 오히려 더 나은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에 최강희 감독은 "나도 예전에 무전기를 써봤는데 답답해서 나중에는 핸드폰으로 지시했다. 신태용 감독을 보면서 속으로 핸드폰이 훨씬 편한데 왜 저렇게 고생하나 생각했다"고 말해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죠.

이미 무전기의 덕을 톡톡히 본 신태용 감독이 "핸드폰은 신호도 가야 되고 귀찮지 않느냐"고 농담을 건네자 최강희 감독은 "진동으로 해두면 그냥 바로 알 수 있다"고 되받아 쳐 또 한 번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신태용 감독과 최강희 감독의 웃음꽃이 만발했던 기자회견만큼 오늘 경기가 흥미진진한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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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1동 | 탄천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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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쥬녀쥬녀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유럽원정길에 올랐습니다.
대표팀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덴마크의 에스비에르의 블루 워터 아레나에서 덴마크와 1차 평가전을 치른 후 곧바로 런던으로 이동해 18일 밤 11시 30분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세르비아와 맞붙게 되는데요.
출국 현장에 쥬녀쥬녀가 다녀왔습니다!

(출국 전 화이팅을 외치는 허정무 감독과 선수들입니다.)
2007년 12월에 허정무 감독이 취임한 후 첫 경기였던 칠레와의 친선경기에서 0-1로 패한 뒤 이후 14승12무를 기록, 현재 2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출국장에 들어서는 이동국과 선수들)
공항에 들어서자 이를 본 팬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그들을 반겼습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유럽원정을 떠나는 그들의 모습이 듬직해보이네요.


취재진의 관심사는 허정무호의 첫 유럽원정이라는 점인데요. 그동안 우리가 싸운 상대들이 주로 아시아권팀들이었고 남미, 아프리카 팀과의 대결도 주로 안방에서 치뤄왔었던 터라 유럽과의 정면승부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팬에게 사인을 해주는 이동국)
9박 10일간의 장거리 비행 일정과 추운 날씨 속에서 두 번의 평가전을 치르는 고된 일정이 대표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부진 표정으로 출국길에 오르는 태극전사들입니다.

든든한 맏형 이운재.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멋진 활약 해주겠죠?


김남일과 설기현 등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뒤에도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던 '올드보이'들에게는 사실상 유럽원정이 마지막 시험무대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남아공월드컵 16강을 목표로하고 있는 허정무호에게 이번 유럽원정길이 16강 해답의 열쇠가 될수 있을지 월드컵 최종예선을 1위로 통과한 덴마크와 세르비아와의 한판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Posted by 쥬녀쥬녀
2009년 K리그 전북현대가 1994년 창단 이래 첫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감격을 맛보았습니다.
무려 15년 만에 정규리그 1위의 짜릿함을 느꼈는데요.
6강행 막차 티켓을 노리는 경남FC와의 경기에 쥬녀쥬녀가 다녀왔습니다.


전북현대는 1994년 전북 다이노스라는 이름으로 프로축구에 뛰어들었습니다.
매 시즌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며 우승의 문턱을 두드렸던 전북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팬들에게 보여주었는데요. 올시즌 선수 수혈에 공을 들이며 달라진 면모를 드러내고야 말았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두골을 기록, 20골로 득점왕에 오른 이동국과 기쁨을 나누는 최강희 감독입니다.)
아시아 정상 재진입을 위해 꾸준히 전력보강에 매진했던 최강희 감독의 노력과 막판 집중력이 돋보였다는 평가입니다.
지난 1월 이동국, 김상식, 에닝요, 하대성을 재빨리 영입했고, 이에 최태욱, 루이스, 임유환 등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들을 중용하며 4-1-4-1 포메이션의 틀을 완성 시켰죠.


경기 종료 후 서포터즈와 기쁨을 나누는 전북현대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6강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을 잡으려는 경남의 공격은 매서웠지만 폭발적인 골 감각을 자랑하는 전북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죠.전반 선취골을 성공한 최태욱이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올시즌 최고의 골 감각을 자랑하는 '라이언킹' 이동국.
전반 34분에 자신에게 되돌아온 크로스를 강력한 오른발 발리슛으로 마무리, 경남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골 세리머니도 멋집니다!
사실 쥬녀는 이동국 선수의 골 장면을 처음봅니다. 전북의 경기를 몇차례 보았지만 직접 본 그의 세리머니는 왜 그가 스타인지 확실히 느끼게 해주더군요.

이어 8분 뒤 최태욱의 패스를 받은 이동국은 시즌 20호 골이자 팀이 3-0으로 확실한 리드를 이끌어내는 골을 작렬합니다.
오른쪽 이날 경기에서 500경기 출장을 기록해 등번호 500번을 달고 나온 경남의 골키퍼 김병지의 모습도 보입니다. 그
에겐 특별하고도 아쉬운 한판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네요.


전반에 선취골을 넣었던 최태욱. 이동국의 20호 골을 어시스트하며 특급 도우미 역할도 해냅니다.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 전북은 느긋한 마음으로 플레이오프를 바라보며 지친 체력을 보충하겠죠?
K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른 팀들의 멋진 경기들이 늦가을 추운 날씨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것 입니다. 꼭 놓치지 마세요!



Posted by 쥬녀쥬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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