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 몸매 가수 지나(G.NA)가 농구장에 나타났습니다.
원주 동부와 전주 KCC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이 열린 지난 일요일 잠실 학생체육관이었는데요. 
그현장을 쥬녀쥬녀가 사진으로 모아봤습니다!

시구를 마친 지나가 원주동부 마스코트에게 번쩍 안긴채 코트를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깜짝 놀란 지나의 표정이 너무 귀엽네요.  

시구를 위해 코트에 들어선 지나. 꾸벅 인사를 하며 농구장에 온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습니다.

무결점 몸매와는 또 다른 귀여운 미소가 매력적이네요.
전주 KCC 다니엘스와 함께 선 지나가 굉장히 작아보이죠?

진지한 눈빛으로 농구공을 올리며 시구를 하는 지나.
반면에 지나를 잘 모르는 듯한 벤슨과 다니엘스의 무신경한 표정이 또 재밌습니다.

시구를 마친 지나의 옆에서 매서운 눈빛으로 무언가를 노리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원주 동부의 마스코트였죠
.

짧은 핫팬츠의 지나를 겁도 없이 번쩍 안아 든 이 남자.
바로 넥센의 마스코트 턱돌이, 길윤호 씨입니다.
어쩐지...많이 본 장면이다 싶으셨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원주 동부의 마스코트.
턱돌이 버릇이 어디 가나요?
일요일 오후를 뜨겁게 달군 챔피언결정전 5차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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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쥬녀쥬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군요.
2010년 초 겨울을 뜨겁게 만들었던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야기입니다.

쥬녀쥬녀는 사진기자 인생 최초로 동계올림픽 취재라는 임무를 띄고 캐나다 밴쿠버로 출장을 떠났습니다.
그때 겪었던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한국사진기자협회의 계간지인 '사진기자'에 실었던 글을 옮겨 놓은 것 입니다.

“니가 가라 밴쿠버!”

스포츠 사진팀장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나는 인터넷 검색에 들어갔다.
캐나다 밴쿠버라... 해외 출장이라고는 중국, 일본이 전부였던 나는 영어권 나라가 처음이었다. 출장도 그렇지만 생전 처음 가보는 캐나다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과 두려움이 나를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 올림픽은 베이징올림픽 이후 두 번째...하지만 그때 나에겐 EP 카드가 없었다. 무거운 600미리 렌즈와 노트북을 가방에 숨기고 암표를 사서 취재를 했던 경험이 있었다.

가만있어 보자... 동계 올림픽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쇼트트랙!

한국의 메달 효자종목인 쇼트트랙과 피겨여왕 김연아만 잘 보면 되겠구나 싶었다.하지만 스키점프, 그리고 루지, 스켈레톤, 봅슬레이 등. 선배들이 먼저 치러냈던 동계올림픽 보다 챙겨야할 종목이 수두룩했다.
이 모든 종목을 혼자서 다 봐야하다니... 떠나기 전부터 걱정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처음 일주일 동안은 시차적응과 음식문제가 가장 힘들었다! 17시간이나 되는 시차에 잠을 아무리 자도 오후만 되면 잠이 몰려왔다.

한창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오후나 저녁시간이 한국 시간으론 오전이다. 밀려오는 졸음을 참기가 힘들었다.

우리나라의 첫 메달은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나왔다. 스피드스케이팅 취재는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에서 떨어진 후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한 이승훈 선수가 깜짝 은메달을 따냈다. 이승훈 선수의 메달이 나온 그날은 2010년 2월 14일. 새해 첫날이었다. 새해 첫날부터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스피드 스케이팅 은메달의 쾌거를 기록한 이승훈 선수의 경기 모습을 선배들과 함께 버스로 이동하는 중간에 보내야만 했다.

오후에 쇼트트랙 경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곳 시간으로 오후 3시경에 끝난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 이정수, 성시백, 이호석 선수가 출전하는 남자 1500미터 경기는 5시에 시작이다. 경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대회 이튿날 나온 우리나라의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이정수였다.
하지만 안타까운 장면이 있었다. 마지막 반 바퀴를 남겨두고 파란 유니폼의 이정수, 성시백, 이호석 선수가 나란히 줄을 이었다. 그대로만 들어온다면 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우리 선수가 금, 은, 동메달을 싹쓸이 할 수 있는 멋진 순간이었다.

하지만 그때 믿기 힘든 장면이 눈앞에 펼쳐졌다. 이정수의 뒤에 따라오던 성시백과 이호석이 충돌하며 그대로 넘어지고 만 것이다. 파인더에 눈을 대고 있다 ‘아!’ 하는 탄식이 절로 나왔다. 기분 좋은 첫 금메달이 나오기는 했지만 가슴 한쪽이 아쉬운 이유는 바로 그것이었다.
예상치 못한 일은 다음날 또 벌어졌다.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가 펼쳐지는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

이날의 메달 예상 선수는 올 시즌 세계랭킹 1,2위에 오르며 기대를 모은 이규혁과 이강석 이었다. 이규혁과 이강석의 경기는 경기 후반이다.이 선수들에 초점을 맞추고 먼저 경기를 치르는 모태범의 경기를 지켜봤다.

빙속 500M 경기는 한 바퀴다. 반대편에서 내 쪽으로 오는 선수를 향해 핀을 맞추며 누르는 서너 컷으로 승부를 내야한다.

1차 레이스에서 모태범은 인코스다. 인코스를 타고 오는 모태범과 아웃코스에서 따라오는 상대 선수와 함께 프레임에 담아냈다.

모태범은 1차 레이스에서 34.92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기록했다.

메달 예상 선수였던 이강석과 이규혁은 1차 레이스에서부터 아쉽게도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고 모태범의 2차 레이스 성적에 관심이 집중됐다.

모태범의 2차 레이스. 2차 레이스에서도 모태범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2차시기 에서는 얼마 전 은퇴를 선언한 캐나다의 빙속 스타 ‘제레미 위더스푼’과 경기를 펼쳤다. 경기 기록은 34. 94. 1차와 2차시기 합계 69초 82로 우리나라 빙속 사상 첫 금메달의 쾌거를 이루어내는 순간이었다.

모태범은 'G세대‘ 답게 세리머니도 예사롭지 않았다. 태극기를 들쳐 메고 춤을 추는가 하면 환한 미소로 관중들의 박수에 답례도 하고 베달 시상식에서는 시상대에 키스, 각종 세리머니들로 사진기자들을 힘들게(?) 했다. 그를 지켜볼 땐 파인더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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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취재의 첫번째 이야기는 여기에서 줄입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이야기도 관심가져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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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프로농구의 열기!
지난 주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쥬녀쥬녀가 다녀왔습니다.

걸그룹 씨스타 보라의 시구부터 올스타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했습니다. 보라가 한 번에 시구를 성공시키지 못하자 장내아나운서는 하승진에게 보라를 들어올려 덩크슛을 할 수 있게 해주라고 주문했고, 보라는 이 덕분에 덩크슛을 성공시킬 수 있었죠.
 
점프볼도 이색적이었죠.
키가 큰 센터들이 주로 하는 점프볼을 이날은 가드 양동근(울산 모비스)과 전태풍(KCC)이 나서서 했습니다.
평소엔 볼 수 없는 재미있는 장면이죠?


승준-동준, 형제간의 맞대결!
이날 형제가 보며준 명장면은 잠시 후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빛을 발하고야 맙니다.


치어리더 올스타 총출동!
전 구단의 치어리더를 한꺼번에 볼 수 있었던 프로농구 올스타전. 어떤 치어리더를 봐야할지 간만에 안구를 정화 할수 있었던 기분 좋은 시간이었죠.


2쿼터 중반직전 한 남자가 코트로 뛰어들었습니다. 웃통을 벗어 집어던진 남자의 등에는 맨살에 농구공 모양이 그려져 있고 '농구사랑'이라고 쓰여있었는데요. 경호원들이 이를 제지하려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였고 코트의 감독과 선수들, 관중들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갑자기 음악이 흘러나오더니 경호원과 난입한 관중이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짜여진 극본이었던 거죠. 난입한 관중에 잠시 놀랐던 관중들은 이 모습을 보고 '속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커다란 함성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사회 지도층의 덩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유행했던 '반짝이 추리닝'을 입고 나온 서울 SK 김경언. 아트덩커라는 별명답게 멋진 덩크를 선보였죠. 멋진 덩크뿐만 아니라 관중을 위한 립서비스도 정말 프로답네요.

승준-동준 형제의 또 다른 퍼포먼스. 덩크슛 콘테스트에 나온 형을 위해 갑자기 쵸코파이를 들고 나와 한입 먹여주며 힘을 북돋아 주는 동생 이동준. 쵸코파이를 먹고 힘을 내는 형 이승준의 모습도 정말 재밌네요. 

시구때 멋진 장면을 연출했던 걸그룹 씨스타도 멋진 공연으로 올스타전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습니다.

올스타전의 MVP는 서울SK의 김효범이 받았습니다. 김효범은 경기 후 진행된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투표수 66표 가운데 30표를 획득해 MVP로 뽑혔는데요. 정규시즌에서도 '4쿼터의 사나이'로 불리던 문태종(전자랜드)이 4쿼터 역전 골밑슛과 3점포를 잇따라 꽂아넣는 등 맹활약을 보였지만 아쉽게도 투표시스템 사정상 아쉽게도 MVP를 김효범에게 넘겨줘야 했습니다.

어느때보다 뜨거운 열기속에서 펼쳐졌던 프로농구 올스타전.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올스타전은 별들의 잔치라는 명성에 걸맞게 재밌는 퍼포먼스와 이벤트로 농구팬들을 즐겁게 했는데요.

프로농구 올스타전때마다 느껴지는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부상의 위험때문에 정규시즌만큼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다는 조금은 루즈하게도 느껴진 경기내용일텐데요.
하지만 스타들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또 올스타전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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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쥬녀쥬녀


프로배구 우리캐피탈이 대한항공을 꺾고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 활짝 웃었습니다.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경기에서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25-19 25-17 23-25 18-25 15-10)로 승리했죠.
외국인선수 없이 경기를 하고 있는 우리캐피탈은 현재 6승7패로 4위에 올라있습니다.

우리캐피탈은 올시즌 영입한 이스라엘 출신의 숀 파이가를 돌려보냇습니다.
국내선수와 큰 차이가 없는 실력을 보였던 숀 파이가의 퇴출 이후에 2승1패로 오히려 나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외국인선수 없이 국내 선수로만 치른 LIG 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대1로 패한 뒤 KEPCO45, 대한항공을 연이어 꺾은 것이죠. 우리캐피탈은 외국인선수에 의존하는 경기 없이 다양한 패턴 플레이를 선보이며 선보이며 변칙적인 경기로 상대 팀들의 정신을 빼놓는 공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에선 강영준(24득점)과 안준찬(18득점)이 승리를 이끌고, 김정환(15득점), 신영석(13득점)이 맹활약을 펼쳐보였습니다.

2세트 안준찬의 3연속 서브에이스가 하이라이트였죠. 안준찬은 지난 2009-2010 시즌 초반 공격을 하고 내려오다 오른 발목이 접질리며 발목 아킬레스건 파열로 한시즌을 통째로 쉬었었다고 하네요.
장충체육관에서 뛴 첫 경기를 멋진 승리로 이끌어 기분이 남달랐을거 같습니다.
 

굳건한 선두를 지켰던 대한항공은 에반(15득점)과 이영택(14득점), 장광균(13득점), 신경수(12득점) 등이 제 몫을 다했지만, 최근 상승세의 주역이었던 김학민과 곽승석(이상 4득점)의 동반 부진으로 시즌 첫 연패를 당하고야 말았습니다.

믿었던 에반과 김학민, 곽승석이 초반부터 상대의 블로킹에 막혀 부진한 모습을 보였죠.

대한항공을 322일만에 격파한 우리캐피탈은 지난 시즌 홈 개막전에서 패한 이후 올 시즌 처음으로 대한항공에 승리했습니다. 게다가 창단 처음으로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는 기쁨도 맛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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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 장충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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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쥬녀쥬녀

박태환을 키운 경영대표팀 노민상 감독(55)이 사령탑에서 물러났습니다.
노 감독은 어제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대표팀 포상식에 참석했었습니다.

(박태환과 포옹을 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노민상 감독입니다.)
노민상 감독은 2006년 6월부터 대표팀을 이끌어왔는데요. 4년 7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되었죠.


노 감독의 용퇴는 몇몇 관계자들 외에는 몰랐을 정도로 비밀리에 추진되었다고 합니다. 노 감독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중 이기흥 수영연맹 회장에게 이미 용퇴 의사를 밝혔고 최근 최종 수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수영대표팀의 포상식 자리였는데요. 박태환과 정다래, 이기흥 대한수영연맹 회장의 인터뷰가 끝나며 예정에 없이 갑작스럽게 나온 은퇴 기자회견이라 장내가 떠들썩해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쥬녀쥬녀도 당황하긴 마찬가지 였죠.

어수선한 분위기 속 마이크를 잡은 노민상 감독은 스스로 사령탑에서 물러나는 심정을 차분한 말로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마음은 감출 수가 없었나봅니다.
기자회견 중 여러차례 말을 잇지 못했고 심지어는 울먹이기도 했죠.


박태환도 갑작스런 스승의 사퇴가 무척이나 아쉬운듯 했습니다.
무명이었던 자신을 세계적인 스타로 키워준 노민상 감독의 은퇴모습을 지켜보는 제자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수영연맹은 수영연맹은 안종택 수석코치(44)를 임시 사령탑으로 임명한 뒤 추후 새로운 사령탑을 뽑기로 했습니다.
노 감독은 향후 꿈나무 육성에 매진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노민상 감독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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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오륜동 | 올림픽파크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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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쥬녀쥬녀
쥬녀쥬녀의 새해 첫 포스팅입니다^^ 작년 한해 제 블로그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해에는 하시는일 모두 잘 풀리는 한해가 되실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첫 포스팅은 주말 천안유관순체육관을 뜨겁게 달군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라이벌전입니다!


대한항공은 2010-2011 V리그 개막 후 1라운드를 8연승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었죠. 하지만 1월 1일 경기에 패하며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리고 말았었습니다. 

경기의 결과는 3대0 대한항공의 완승으로 싱겁게 끝이 나버렸습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전통의 라이벌전 답게 7232명의 관중이 찾아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을 작성했더군요.

문성민의 스파이크! 문성민의 경기를 실제로 본건 지난 구미출장 후 두번째였죠.
잘생긴 외모와 함께 뛰어난 실력까지 겸비한 문성민. 스타성은 충분합니다. 2라운드부터 팀에 합류했지만 그의 존재감은 훌륭합니다.


대한항공의 상승세의 원동력은 바로 외국인선수 에반 페이텍(24득점)입니다.
특히, 에반은 서브 에이스 5개를 기록했습니다. 에반의 폭풍같은 강서브는 현대캐피탈의 수비와 조직력을 흔들어 손쉬운 승리의 밑거름이 된것이죠.
  

대한항공의 주포 김학민도 12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습니다. 시원시원한 스파이크가 주무기죠.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이 12득점을 올렸지만, 1세트 초반 교체된 헥터 소토(1득점)의 빈 자리를 효과적으로 메우지 못하고 3연승이 좌절됐습니다.

'만년 3위' 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던 대한항공의 1위 질주는 올시즌 V리그 개막을 앞두고는 전혀 예상을 못했던 결과였습니다. 그 상승세의 비결은 바로 미국 출신의 외국인 선수 에반 페이텍이죠.

올 시즌부터 합류한 에반은 204cm에 달하는 큰 키를 활용한 공격은 물론, 수비에도 활발하게 가담하며 제 몫을 다하고 있습니다.

V리그 출범 후 첫 우승을 노리고 있는 대한항공. '만년 3위'라는 불명예스런 꼬리표를 떼고 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높이 치켜드는 날. 분명 에반의 미소가 함께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그의 멋진 활약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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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 천안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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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쥬녀쥬녀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장을 다녀왔죠.
광저우 현지에서도 생생한 포스팅을 하고 싶었지만 인터넷 사정이 여의치 않더군요. 아쉽습니다~

한달여만의 포스팅 시작은 FC서울의 K리그 정상등극으로 준비했는데요.
쌀쌀한 날씨속 상암벌에서 펼쳐진 서울의 우승장면을 사진으로 모았습니다~

2010시즌 K-리그 챔피언은 FC서울이었습니다. 그동안 늘 정상급 기량을 갖추면서도 우승과 연이 없었던 서울은 2000년 안양 LG시절 이후 10년 만에 트로피를 손에 넣게 되었죠. FC서울로 출범한 이후로는 최초라고 하네요.
경기종료 휘슬이 울리자 넬로 빙가다 감독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아왔던 눈물을 왈칵~쏟아내는 빙가다 감독.
취임 첫해에 FC서울을 우승으로 이끌며 명장대열에 합류했죠. 빙가다 감독은 팀을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놓고도 재계약에 대한 소식이 들리지 않아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요.


내년에도 재계약이 확실시 된다는 보도가 나왔죠. 뚝심을 갖고 팀을 이끈 결과,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멋지게 해냈으니 상암벌에서 그를 다시 볼 수 있는 이유는 충분합니다.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는 FC서울 선수들!
K리그 우승컵 정말 멋지게 생겼어요. 네 선수가 들어야 가뿐히 들 수 있는 무게인가요?
쥬녀쥬녀는 아직 만져보지도 못했습니다.


서포터즈 앞에서 멋지게 샴페인을 따려던 빙가다 감독. 샴페인 뚜껑을 땄는데 흔들지 않아 거품이 쏟아지지 않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카메라에 샴페인이 튈까 조마조마 했던 순간이었죠.

매번 우승의 순간을 지켜볼때마다 궁금증이 생깁니다.
우승 샴페인의 맛은 어떨까요? 1년 아니 그 이상을 준비하고 따낸 우승이기에 그 순간에 맛보는 샴페인은 정말 세상 어떤 것 보다 달콤할 거 같습니다.


서포터즈의 응원가를 함께 외치며 승리의 기쁨을 나눕니다.
커다란 천을 들고 덩실덩실 춤을 추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이승렬 선수였네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2010 프로축구 K리그.
올해는 2010 남아공월드컵, 광저우아시안게임 등으로 인해 관심이 분산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FC서울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렇게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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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제2동 | 서울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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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쥬녀쥬녀
지난 일요일 펼쳐진 2010-2011 프로농구 서울삼성과 창원LG의 경기.
2쿼터 창원의 볼을 멋지게 빼앗은 서울삼성 차재영이 창원의 골문으로 단독돌파를 시도합니다.
평소 탄력넘치는 플레이로 골밑과 외곽을 책임지는 차재영. 마무리는 멋진 덩크겠죠!


림을 향해 멋지게 뛰어오르는 차재영.
멋진 덩크장면을 기대해봅니다만!


림안으로 들어가야할 공은 어디로?

공은 안타깝게도 림을 통과하지 못합니다. 투핸드 덩크가 어렵긴 어렵나봐요!

차재영도 순간 깜짝 놀란 표정입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는 법이죠~


림에 매달려 덩크실패의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공은 어디로?
다행히 뒤에 들어온 민성주가 리바운드를 잡아내는군요!


리바운드되는 볼을 잡아 재빨리 올려놓는 민성주.
림에 매달렸던 차재영은 아찔한 모양새로 코트바닥에 곤두박질 칩니다.
아찔해요!


코트바닥에 내동댕이쳐진 차재영.
다행히 부상은 입지 않았습니다.
썬더볼트 차재영의 아찔했던 토종덩크 실패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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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쥬녀쥬녀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가 대장정의 막을 올렸습니다.
프로농구가 개막한지는 몇주되었지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관계로 쥬녀쥬녀가 농구장에 나가지 못했었죠.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으로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가 많아 팀간의 전력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죠. 일요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서울 삼성과 창원 LG의 경기장면을 모아봤습니다. 

올시즌 서울 삼성으로 팀을 옮긴 나이젤 딕슨. 지난 시즌엔 부산 KT에서 뛰었었죠. 볼때마다 느끼지만 엄청납니다.

202Cm에 145Kg의 거구로 날렵하게 골밑을 장악하는 모습인데요.
쥬녀쥬녀가 포스팅했던
농구 코트위의 괴물, 여성팬을 덮치다? 의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강혁과 리바운드를 다투는 창원 LG의 크리스 알렉산더. 지난해에도 창원에서 뛰었었죠.
외국인 용병임에도 낯익은 얼굴들이 많아 반가웠습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뽑히지 못한 강혁.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주전이 3명이나 빠진 서울 삼성을 이끕니다.
노련함으로 이날 경기의 승리를 이끌어내기도 했죠.


창원LG 하면 역시 문태영이죠. 경기초반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4쿼터 맹공을 퍼부으며 창원의 공격을 이끕니다.

4쿼터 돌파에 이은 멋진 슬램덩크!
덩크 후 백보드를 손바닥으로 때리며 통쾌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모습을 농구용어로 뭐라고 하나요?
쥬녀쥬녀가 이 장면을 본 후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시즌 초반 공격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애런 헤인즈는 2쿼터에서만 16점을 몰아치는 등 30점을 올려 삼성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4쿼터 초반 문태영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해 불안한 리드를 이었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지켰죠.

경기 종료 2분 전, 헤인즈의 2점슛으로 75-73로 역전한 이후 강혁, 이원수의 득점으로 쐐기를 박고야 말았습니다.


서울 삼성의 79-75 승리.
2연승을 달린 삼성은 4승1패로 부산 KT, 인천 전자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프로야구의 여파인지 아직까지 농구장엔 팬들의 발길이 뜸한듯 합니다. 겨울 실내스포츠하면 바로 농구 아닐까요?
추위가 다가오기 전 뜨거운 농구코트로 발길을 옮겨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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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쥬녀쥬녀
생각대로 V3!!
2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의 최강자는 바로 SK 와이번스 였습니다.
다시는 1등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선수들의 말 처럼 1년간의 모든 고생이 환희로 변하는 순간이었는데요.

빡빡한 포스트시즌 일정 탓에 포스팅을 소홀히 한 쥬녀쥬녀가 SK의 마지막 우승장면과 시상식 장면을 사진으로 모아봤습니다.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고 있던 SK. 8회 에이스 김광현을 올리는데요.
이 장면이 하이라이트였죠. 우승이 확정되는 마지막 순간에 에이스 다운 멋진 그림이 나오길 기대했습니다.

박경완과 승리의 포옹을 나누는 김광현.
뒤에 덕아웃에서 뛰어나오는 선수들이 보이죠?


뒤엉켜 우승의 순간을 나누는 비룡군단!
페넌트레이스 우승과 함께 한국시리즈까지 퍼펙트! 4연승으로 마무리하며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합니다.


김성근 감독을 헹가레하는 와이번스 선수들.
경기가 종료되자마자 터지는 폭죽. 그 순간 그라운드의 조명이 모두 꺼져 사진기자들은 당황해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불이 다 꺼지면 사진은 어떻게 찍으란 말입니까
ㅜ.ㅜ

그 덕분에 행가레 사진은 모두 이런식으로 밖에...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캐넌히터 김재현.
우승으로 은퇴선물을 확실히 했죠. 선수들에게 행가레를 받고 있습니다.


승리감독상을 수상한 김성근 감독님.
샴페인을 뿌려대는 선수들. 용서해주시겠죠?
재밌게도 MVP를 수상한 박정권 선수가 제일 열심히 샴페인을 뿌리네요.


한국시리즈 MVP 박정권! 한국시리즈 4경기에서 타율 0.357(14타수 5안타) 1홈런 6타점으로 맹활약했죠.
가을사나이 다운 만점활약으로 우승의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노장 3인방 김재현 이호준-박재홍.
무거운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어올리는데요.
서로 우승메달을 맞춰보는 모습도 재밌죠?
 


모자를 하늘위로 던져올리는 비룡군단의 전사들!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을까요?


2010 프로야구가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올시즌 어느때보다 뜨거웠던 야구의 열기가 이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올겨갈텐데요.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야구팬들의 사랑에 보답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쥬녀쥬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