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순'의 감동을 직접 느껴본다!
지난 3일부터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는 2010 SK 핸드볼큰잔치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핸드볼협회 수장을 맡은 후로 핸드볼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경기일정부터 달라졌습니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워낙 적었기 때문에 일정을 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에서 경기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하루 3경기만을 배정하고 치어리더와 팬서비스 차원의 경품 증정 행사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오후 5시, 6시30분, 8시에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에 맞춘 일정이죠. 하지만 위치상 접근성이 떨어지는 올림픽공원에서 대회가 열리고 있고 폭설과 매서운 강 추위탓인지 관중석은 생각보다 많이 비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한국체대와 충남도청의 경기에서 김태권(한국체대)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여자핸드볼은 이른바 '우생순' 세대가 하나 둘씩 세대 교체를 이루는 중이죠.
지난 달 20일 중국 난징에서 펼쳐진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이재영 감독이 이끌었던 우리 대표팀은 아쉽게 6위에 그쳤지만 이은비, 류은희 등 열 아홉 새내기들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리는 종목 중 하나.
개인적으로 정말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경기를 실제로 보신 분들이라면 핸드볼의 박진감과 스피드를 느끼실 수 있는데 말이죠.


핸드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아쉽습니다. 올림픽때만 반짝하는 인기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데 말이죠.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주요 경기는 TV 생중계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또 매경기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를 마련되어있고, SK 주유소 등지에서 입장권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10일부터는 정읍에서 경기가 펼쳐진 후 18일부터 다시 서울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네요.

'우생순' 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올림픽공원으로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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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오륜동 | 올림픽공원제2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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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쥬녀쥬녀